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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큰바위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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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하의 큰바위얼굴은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어은리에 있는 자연 조형물입니다. 2009년 12월 16일 신안군의 향토유적 제1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의도 해안도로에서 보면 작은 섬 한쪽이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데, 20~30m 높이의 바위가 얼굴 쪽이고, 윗쪽은 나무가 머리카락처럼 휘날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의 큰바위얼굴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옵니다. 옛날 하의도 피섬(어은리)마을 뒷산에 고승이 암자를 짓고 덩치 큰 수사자를 키우며 수도에 정진했는데, 앞산에 큰 범이 살면서 자주 출몰해 가축은 물론 인명까지 해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수사자와 마을 젊은이들이 스님의 지휘 아래 사생결단으로 공격해 범을 생포했지만, 수사자는 심하게 상처를 입었고 스님 또한 중태에 빠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소생 기원에도 스님은 18일 만에 운명했고, 수사자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울부짖다 죽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주인을 섬기며 의롭게 죽어간 사자와 스님을 양지 바른 곳에 안치하기로 하고, 관을 땅에 묻으려 할 때 하늘에서 사천왕이 내려와 스님과 사자를 바위섬에 안치하라는 부처님의 명을 받고 왔다면서 시신을 안고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뒤를 쫓다 보니 하늘에서 "때가 되면 온 천지를 평안케 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는 소리와 함께 사천왕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2009년 4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14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하의 큰바위얼굴을 보고 "큰 바위 얼굴은 하의 3도에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의 큰바위얼굴은 하의도를 방문하면 꼭 둘러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천사상 미술관과 함께 하의도의 주요 관광 코스입니다.

하의 큰바위얼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큰바위얼굴
큰바위얼굴
국가신안군
유형향토유적
지정 번호10
지정일2009년 12월 16일
주소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어은리 산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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